소주, 맥주 가격에 홀린 듯 입장
요즘 고물가 시대에 고기 가격에도 놀람
주차는 가게 앞에 3대 정도 가능
웨이팅 존은 따로 없어서 가게 앞에서 대기
테이블은 12개 정도

웨이팅 20분정도 하다 들어감

기본 반찬은 따로 없기에
셀프바에서 취향껏 반찬을 가져오면 됨.

명이나물도 있어서 더 좋군.

고기엔 또 된장찌개가 빠질 수 없음!!!

나는 돼지고기 반판을 시킴
목살 + 삼겹살 + 항정살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불판이 다름

첫 입은 목살로 시작
두껍게 썰어내 육즙 가득 품고 있어 뻑뻑하지 않았음

빨리 구워져서 너무 좋았음 !!!
겉을 바삭하게 구워 불향을 입혀준 다음,

백김치와 명이나물을 곁들여 먹어도 짱 맛있었음
다른 반찬 필요 없을 정도임..!!!

가격이 저렴해서 기대 안했는데
전반적으로 고기 퀄리티가 기대 이상

질기지도 않고 쫀득하니 쌈채소와 싸먹으면 존맛
둘이 먹기엔 반판이 좋았음

항정살 딱 봐도 야들야들 촉촉 그 자체
기름기 충만해서 엄청 고소했음

비냉에 올려 먹어도 존맛
이 퀄리티에 600g이 29,000원 !!! 가격 너무 착함
대학생들에게 아주 탁월한 메뉴임.
소고기도 많이 드시던데 소고기도 먹어보고 싶었음
한양대에서 고기 먹고 싶다면 여기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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